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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중국, 새로운 해상 운송로 개통

Time :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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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도시인 살바도르와 산타나가 중국 남부 주하이시에 위치한 가오란항과의 새로운 직항 해상 운송로에 포함됐다. 브라질 미디어 TV BRICS의 파트너사인 브라질247(Brasil 247)에 따르면, 이 노선은 배송 소요 시간을 30일 단축하고 물류 비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는 두 나라 정부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2023년 브라질 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맺은 합의의 결과라고 명시되었다.

"우리는 중국과 브라질 간 최초의 직항 해상 운송로를 개시하고 있다. [...] 두 국가는 글로벌 세계의 일원이 되기 위해 협력하며 무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중국과 브라질 양측뿐 아니라 다극화된 세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건이다"라고 양자 의회 그룹의 회장인 다니엘 알메이다가 말했다.

주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는 이 프로젝트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항로는 말라카 해협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희망봉을 경유하여 중국 남부와 브라질 북동부를 연결한다.


양자 무역 및 글로벌 물류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으로, 브라질의 도시 살바도르와 산타나이 중국 남부 저장성 주하이의 가오란항을 연결하는 새로운 직항 해상 운송 노선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TV BRICS의 존경받는 파트너인 Brasil 247에 따르면, 이 혁신적인 항로는 두 국가 간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으며, 배송 시간을 약 30일 단축하고 물류 비용을 30퍼센트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교통 연결을 넘어서, 이 노선은 양국이 무역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며 보다 포용적인 다극 세계 질서를 추구하려는 전략적 비전을 상징한다.
 
이 노선의 대규모 개통식에는 중국과 브라질 정부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석하여 이번 이니셔티브가 지닌 정치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체결된 약속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당시 양국 정상인 룰라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연결성 강화 및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수년간 양국 기업들은 유럽, 북미 또는 동남아시아의 제3국 항구를 경유해야 하는 기존 노선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직접 운항 서비스를 요구해 왔으며, 기존 방식은 배송 일정에 수주의 지연을 초래하고 추가 하역 수수료, 보관료, 물류 복잡성으로 인해 비용을 증가시켰다.
 
중국-브라질 양자 의회 그룹의 회장인 다니엘 알메이다(Daniel Almeida)는 개회식 연설에서 이 역사적인 순간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우리는 중국과 브라질 간 최초의 직항 해상 운송 노선을 개시하고 있다. 이는 대양을 초월해 우리 두 나라의 경제와 국민을 연결하는 교량이 될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두 국가는 단지 자국의 번영을 넘어, 국제 협력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세계 일원으로서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모이고 있다. 이것은 중국과 브라질 양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가 동등한 파트너로서 공동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다극화된 세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건이다." 알메이다는 이 새로운 노선이 이전까지 지나치게 높은 물류비로 인해 글로벌 무역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양국의 중소기업(SMEs)에게 특히 큰 혜택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칭차오 주브라질 중국 대사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며, 이 프로젝트가 베이징과 브라질리아 간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했다. 주 대사는 '이 직항 해상 운송로는 단순한 물류 성과를 넘어설 뿐이며, 중국과 브라질 관계를 정의하는 신뢰, 상호 존중 및 공동의 야망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거리와 장벽을 줄임으로써 우리는 농업, 제조업, 에너지 및 그 이상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양국 국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노선은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지향하는 중국의 비전과 더불어 브라질이 무역 파트너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신규 해상 운송로는 세심하게 최적화된 경로를 따라 세계에서 가장 바쁜 해상 교통 요충지 중 하나인 말라카 해협을 통과하며,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돌아 브라질 북동부의 살바도르와 산타나 항구에 도달한다. 이 경로는 환적의 필요성을 없애주어 중국 남부의 제조 중심지와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 북동부 간에 화물을 직접 수송할 수 있게 하며, 그 반대 방향도 가능하다. 중국 수출업체들에게 이 노선은 브라질의 성장하는 소비 시장과 기계, 전자제품, 섬유 및 인프라 장비를 수요하는 번성하는 농업 및 산업 부문에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브라질 생산자들에게는 대두, 커피, 육류, 광물, 과일과 같은 주요 상품을 세계 최대 수입국인 중국으로 보다 효율적인 경로로 수출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배송 기간이 30일 단축됨에 따라 양국의 기업들이 공급망 계획을 혁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과거 중국과 브라질 간 운송은 45~60일의 운송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환적항의 혼잡, 세관 지연 및 예측 불가능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지연이 자주 발생했다. 직항 노선 도입으로 제조업체들은 필요시 생산(JIT) 재고 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저장 비용을 줄이고 시장 수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농산물 수출업체들이 큰 이점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의 대두와 쇠고기는 중국 소비자에게 더 빠르게 도달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하고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중국의 전자제품 및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들에게는 짧아진 운송 시간 덕분에 현대화와 성장을 거치고 있는 브라질의 확장 중인 산업 분야에 더욱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동일하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류 비용이 30% 이상 감소한 점이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환적 수수료가 사라진 것, 더 직접적인 노선으로 인한 연료 소비 감소, 처리 비용 감축, 저장 비용 최소화 등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다. 얇은 이윤 마진으로 운영되는 브라질 농민들에게 이러한 비용 절감은 더 높은 소득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의미할 수 있다. 물류 효율성 측면에서 대기업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 중소기업들에게는 낮은 비용이 브라질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또한 이러한 비용 절감은 양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상품 제공으로 이어져 구매력을 증대시키고 경제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적인 경제적 이점 외에도 이 항로는 더 광범위한 지정학적 및 지역적 의미를 갖는다. 이 항로는 브라질이 남미와 아시아 간의 무역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하며, 동북부 항구들로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당 지역의 경제 발전을 촉진할 가능성을 지닌다.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주요 항만 도시인 살바도르와 브라질 내륙지방 농산물 수출의 핵심 관문인 산타나는 증가하는 선박 운항 활동, 일자리 창출 및 인프라 개발로부터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 항로는 대륙 간 연결성을 인프라 프로젝트와 무역 회랑을 통해 강화하려는 중국의 일대일로(베트레스트) 이니셔티브와도 부합한다. 중국 연안 물류 네트워크의 중요한 거점인 가오란항을 브라질 동북부 항구들과 연결함으로써, 이 항로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영향력을 남미까지 확장시키며 두 지역 간의 경제 통합을 더욱 심화시킨다.